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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1년도 국비 671억원 추가 확보
인천시, 2011년도 국비 671억원 추가 확보
  • 최진근기자
  • 승인 2010.12.09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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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시의 주요현안사업의 국비확보에 주력한 결과 AG 경기장 및 기반시설 건설 등 3개사업에 2011년도 국비 671억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정부에서의 국가재정의 재정건전성 조기 회복을 위한 재정수지 적자폭 지속 축소 및 각종 국책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연평도를 포함한 도서지역 주민 복지증진 등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국비 확보에 노력 그동안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하여 송영길 시장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시 재정상황,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또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하여 중앙부처 및 국회에 대한 적극적이고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국회 예산안 심의기간에도 당정협의회 개최와지역구 국회의원 방문 설명 및 협조 요청, 국회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의원들에 대한 개별 국비 증액 요구 및설득을통하여 금번 예결위에서 우리시 주요사업 4건에 총 671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AG 경기장 및 기반시설 건설 136억원( 864 → 1,000억원) 증액
▲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00억원(1,420 → 1,520억원) 증액
▲ 의료전용 닥터헬기 도입 15억원( 0 → 15억원) 증액
▲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420억원( 0 → 420억원) 증액

연평도 포격 주민구호 및 피해복구 예산과 관련해서는 총 309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확보되었으며, 지방비 부담분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액 특별교부세로 지원할 계획이다.

12월 7일 국가 예비비 지출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이 있었으며, 12월 8일 행정안전부에서 市로 국고보조금이 확정 내시되어 옹진군과 함께 피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확정된 사업비 309억원은 피해주민 재활지원 및 생활안정 지원비 93억원, 임시거주 지원 및 사유시설 복구비 93억원, 공공시설 복구비 23억원, 대피시설 현대화 사업비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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