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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단 속 Review: 가정, 육아 ] 양소영 원장의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한 문단 속 Review: 가정, 육아 ] 양소영 원장의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0.05.2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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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화내지 말고 아이의 마음부터 읽는 방법

양소영 지음믹스커피312ISBN 979-11-7043-087-2 03590

도서'상처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도서'상처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부모가 앞장서서 무엇이든 해주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당장 스스로 해내지 못하더라도 격려해주고 지켜봐줍니다.

여러 번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극복함으로써 아이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낸 일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정해주고 으쓱할 정도로 기분좋게 칭찬해주세요.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체험함으로서 아이는 어려워도 금방 포기하지 않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아이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선택의 과정을 거쳐 성장합니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 힘, 인내심과 끈기는 도전에 성공하면서 성취감을 얻고 스스로 선택한 결과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통해 완성됩니다.

 

인내심이 부족한 아이에게 오래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참았을 때 받는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선택하는 능력과 인내하는 힘을 기르기 어렵습니다. ”

<3장 상처주지 않고 우리 아이 자존감 일으켜주기_146쪽 >

조금만 어렵게 느껴지면 쉽게 포기하려고 하는 아이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먼저 실패를 대하는 각각의 태도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이러한 태도가 자신감으로 연결되기도, 혹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포기해 버리는 습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책의 저자이자 아동심리상담 전문가인 양소영 원장은 아이가 실패를 대하는 태도도 중요하지만 옆에서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양소영 원장만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도서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는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양소영 원장의 저서로 아이의 마음을 바로 알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무조건 다그치기만 하면 안된다는 것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도서는 긴 육아의 항해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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