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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7일 3명 추가 확진... 송정동ㆍ응봉동ㆍ금호1가동
성동구, 27일 3명 추가 확진... 송정동ㆍ응봉동ㆍ금호1가동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2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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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에 이태원 클럽발 7차 확진자까지 발생하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27일에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3명 모두 앞서 확진된 성동구 확진자 등과 직장동료나 접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구는 관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현황과 감염경로, 이동동선 등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송정동 거주 60대(#35) ▲응봉동 거주 60대(#36) ▲금호1가동 거주 20대(#37) 등 3명이다.

성동구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모습
성동구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모습

먼저 송정동 거주 확진자는 성수동 '일루오리' 광진 #13 확진자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2일 광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증상이 나타나 26일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응봉동 거주 확진자(#36)는 성동 #3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직장은 금호로에 소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금호로 11길 4 해물명가에서 성동 #30, #31, #32, 금천 #14 확진자와 동석했다.

증상은 24일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날 18시 대중한우소곱창(금호로 66)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6일 자치를 이용해 성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금호1가동에 가주하는 20대 확진자(#37)는 성동 #34번의 자녀로 확인됐다.

그는 26일 오전 8시10분경 지하철을 이용해 왕십리로 315 한동타워에 위치한 직장으로 출근했다 오전 10시28분 성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도보로 자택으로 바로 귀가했다.

한편 이밖에 성수동 소재 성수일로4길 25,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 1차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는 30대 1명도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현재 신속히 각 확진자의 자택 및 자택 공용공간 방역소독하고 추가 역학조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경로 공개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이뤄어지므로 확진자 개인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며 "확진자가 다녀간 곳은 방역소독으로 안전하니 경제적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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