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첫 민간 유인유주선 '크루드래곤'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주인들이 탑승해 해치까지 닫혔던 크루드래곤은 기상 문제로 이륙 16분 54초 전 발사가 중단됐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대성 폭풍우가 발생해 주변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끼는 등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발사 시점은 오는 30일 오후 3시22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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