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또 다시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이 전기 대비 연율 5.0%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고 첫 사망자가 나온 직후 주민이동과 영업활동이 제한된 자택대피, 자가감금 조치가 취해지면서 경제가 심하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 경제전문매체는 3분기 성장률이 급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1~2분기 부진을 만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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