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사용처 등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기자회견 장소는 당초 상황을 고려해 국회 밖에서 하는 것으로 무게가 실리기도 했지만 다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민주당은 전했다.
현재 윤 당선인은 검찰에 고발된 의혹만 10건이 넘는다.
언론에서도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 사전 인지 여부, 기부금 사용처,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이용수 할머니 출마 제지 등 많은 의혹을 쏟아냈다.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과 관련해 할머니의 주장이나 옆에서 부추기는 조력자가 있다는 배후설에 대해서도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한편 윤 당선인은 소명을 위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민주당 내 일부 의원실의 조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쌓인 의혹을 모두 털어내고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할 수 있을지 이날 기자회견에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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