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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월1일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초중고 최대 5매 구매
정부, 6월1일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초중고 최대 5매 구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29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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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6월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요일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중고, 유치원 등의 청소년들은 일주일에 최대 5장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KF94, KF80 등의 방역마스크 대신 덴탈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많아져 '덴탈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KF94, KF80 등의 방역마스크 대신 덴탈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많아져 '덴탈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마스크를 구매해야 했던 '마스크 5부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구매 수량을 5매로 확대하고 여름철을 대비해 수술용 비말 차단 마스크 생산도 늘리겠다고 전했다.

이 처장은 "앞서 정부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해 왔다"며 "그러나 생산량 증가와 수요 안정 등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 현상황을 반영해 5부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중복 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처장은 또 "학생들이 등교수업에 맞춰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18세 이하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은 공인신분증 제출시 구매 수량을 5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처장은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덴탈 마스크의 생산량을 기존 50만개에서 2배 이상 생산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 인센티브도 주면서 증산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KF94, KF80 등의 방역마스크 대신 덴탈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많아져 '덴탈 마스크' 품귀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또 민간부분으로 더 유통될 수 있도록 민간유통 공적 의무공급을 기존 80%에서 60%로 하향조정했다

반면에 마스크 민간유통 물량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하고 수출도 10%까지 허용키로 했다. 다만 불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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