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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확진자 동선 공개, 제주 여행 중 호텔 직원 등 34명 접촉
군포 확진자 동선 공개, 제주 여행 중 호텔 직원 등 34명 접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5.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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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제주 여행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군포시 확진자가 제주도민 등 총 34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군포 확진자 A(40·여)씨가 지난 27일 머물렀던 아인스 호텔 직원 5명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항공편 동승 승객 29명(도민 2명) 등 34명을 접촉해 이들에 대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 격리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제주시청 페이스북
사진출처=제주시청 페이스북

 

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 20분께 서귀포 소재 아인스 호텔에서 조식 후 체크아웃을 한 후 렌터카로 이동해 오전 11시 25분께 제주시 소재 모 향토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후 A씨는 낮 12시 10분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에서 줄곧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공항 면세점 등은 출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9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증세를 보여 지난 30일 군포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개된 A씨의 동선은 확진환자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검체 채취일 2일 전인 지난 27일부터 해당되며 앞서 A씨는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행 24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도는 A씨가 머물렀던 숙소와 점심을 먹은 음식점에 대해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A씨 일행이 탄 렌터카들도 방역 소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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