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이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22분(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Crew Dragon)'을 쏘아 올렸다.
이날 발사된 스페이스X 팰커9 로켓 크루 드래건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이 탑승했다.
크루 드래건은 스페이스X의 화물 운반용 우주선을 유인 우주선으로 개조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7명이다.
한편 스페이스X는 지난 2006년 첫 로켓 팰컨1을 발사했으나 화재가 발생해 실패하고, 2,3차 발사도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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