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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3차 추경 4일 제출’... 홍남기 “3개월 내 75%이상 집행”
‘역대급 3차 추경 4일 제출’... 홍남기 “3개월 내 75%이상 집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0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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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역대급 3차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회 통과 이후 3개월 내 75%이상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충격에 대한 대비와 소비진작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본격적 경제 활성화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5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5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에서 “3차 추경은 하반기 경기보강 패키지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수요를 모두 계산했다”며 “단일 규모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추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오는 3일 국무회의를 거쳐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2차례의 추경과 5차례의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위원회, 당정협의 등을 거치며 총 250조원 규모의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며 “그러나 현장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아직 어렵다고 하고 고용충격에 대한 대비와 소비진작 등 본격적 경제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사전대비책도 필요한 시점으로 거의 반세기 만에 1년에 3번의 추경을 추진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과 추경안을 확정한 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특히 추경안의 경우 국회 통과 3개월 내에 전체의 75%를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3차 추경에는 △전국 4만1000곳 공공와이파이 설치 △채권ㆍ증권 안정펀드 30조원 조성 △신용보증기금 10조원 출연 △10% 할인 온누리 지역사랑상품권 5조 추가 발행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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