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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선영 "극 중 남편 김영민 때문에 탈모왔다"
'미우새' 박선영 "극 중 남편 김영민 때문에 탈모왔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6.01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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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선영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선영은 자신이 맡은 고예림 역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배우는 경험을 투영해서 연기를 하는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극 중 남편이 매번 바람을 피우고 난 항상 참는 역할에 대해 자꾸 화가났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스트레스받아 김영민 배우를 보면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며 "극 중에서 남편 때문에 탈모까지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선영은 2살 연상의 외무공무원 김일범 씨와 소개팅으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2010년에 결혼했다.

김일범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9년 제33회 외무고시 수석 합격 후 주미 한국대사관,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주 이라크 대한민국 대사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부 지역 공공외교 담당관, 외교부 북미2과 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통역관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해 외교부를 떠나 SK그룹 임원으로 옮겨갔다.

박선영은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장희빈', '왕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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