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티아라 출신의 가수 한아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며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갔다가 촉진제가 들지 않아 3일째 되는 날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4kg 우량아로 탄생”이라며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아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아름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 졸업"이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을 밝혔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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