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우파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지지율 30%대로 하락
우파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지지율 30%대로 하락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6.02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신조 정권에 우호적인 산케이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산케이신문은 계열사인 FNN(후지뉴스네트워크)과 함께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4%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9~10일 실시한 산케이의 직전 여론조사 때보다 7.7%포인트 급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5%로 같은 기간 10.6%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산케이 여론조사 중에서 3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실시된 마이니치신문와 아시히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내각 지지율이 각각 27%, 29%로 나타나 20%대로 추락한 바 있다.

최근 아베 정권의 지지율 급락은 구로카와 히로무 전 도쿄고검 검사장이 긴급사태 기간에 내기 마작을 해 사직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아베 정권은 구로카와 전 검사장에 대해 '훈고'인 경고 수준의 처분만 해 약 7억원에 육박하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응답자의 80.6%는 "납득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