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하루 38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수가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8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8명이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와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수도권 교회의 각종 소모임 집단감염 여파가 영향을 미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명 늘어난 1만44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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