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 래퍼 임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다.
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팬카페를 통해 "임영민이 지난달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로 숙소로 이동하던 중 음주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금일 이후 임영민은 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향후 AB6IX 스케줄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발매 예정이었던 AB6IX의 두 번째 미니앨범(EP) ‘비비드’(VIVID)는 팀 정비 후 이달 29일 발매된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