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부산지검의 현직 부장검사가 심야 길거리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산지검 부장검사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경 부산 도시철도 양정역 인근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A씨를 불구속입건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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