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8대 노원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별 여름철 수방대책 보고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이 진행된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안건 등을 심사한다.
24~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 뒤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노원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 ▲노원구 교육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계동 주택가 공영주차장 조성 ▲노원구 아파트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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