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부실회계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쉼터 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 소재 위안부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는 전날 오후 10시35분경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파주 소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동료가 연락이 되지 않으며 문도 잠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아파트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이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이 잠겨 있었고 침입 흔적도 없었던 등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관련 조사를 진행하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8일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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