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 계정에 경고했다.
박해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여러분과 소통하는덴 이곳 한 곳 뿐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해진은 "저라고 누가 그러면 신고 부탁해요. 핫닭이 아부지 가열찬, 배우 박해진은 여기에만 있습니다. 꼭 신고해주세요. 우리 팬들 속지 말기"라고 전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2015년에도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며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기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MBC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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