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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지인 여동생 성폭행으로 구속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지인 여동생 성폭행으로 구속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6.1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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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귀요미송'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안준민)이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단디를 지난 9일 사건을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넘겼다. 사건은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넘겨진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단디는 지난 4월 초 여성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잠든 A씨의 여동생 B씨의 방으로 들어가 성폭행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조사에서 단디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단디의 DNA가 B씨의 신체에서 발견되면서 범행이 들통나 결국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일 이 사건에 대한 내용이 '유명 프로듀서 A씨'라고 보도된 이후 일각에서는 A씨가 폴라로이드 피아노 라는 프로젝트 1인 밴드로 활동했던 임영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단디는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귀요미송'을 작곡한 프로듀서로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미스터 트롯' 100인 예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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