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원구성 합의를 위해 수차례 합의에 나섰지만 한 치의 양보 없이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까지 꼭 합의해 달라며 내일은 어떤 경우에라도 반드시 본회의는 열겠다고 못 박았다.
박 의장은 11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21대 국회가 과거와 달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실망감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이같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박 의장은 “지금까지 몇 차례 대화해 본 것을 종합해 보면 한 치의 양보가 없다”며 “이제 양당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늘 각 당이 노력해서 서로가 양보할 수 있는 안을 내고 꼭 합의에 이를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며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내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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