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0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자에 김현정 의원은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정례회 기간 약 9802억원 규모의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 부위원장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대 의원이 선출했다.
또한 위원에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문백한․전인수․복진경․김진홍․허순임․김세준ㆍ안지연․이도희․박다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리며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19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9391억7000만원, 특별회계 410억9000만원으로 총 9802억6000만원이다.
김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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