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도봉구청은 12일 "이날 오전 도봉1동에 있는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당 센터를 방문하신 분들은 보건소와 즉시 상담을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이케어센터는 요양시설에 입소할 정도로 중증은 아니지만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주·야간 일정 시간동안 미술, 음악, 운동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