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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국민체력인증센터 생긴다’... 중구공단, 서울시 유일 최종 선정
‘중구에 국민체력인증센터 생긴다’... 중구공단, 서울시 유일 최종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1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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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중구에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설치돼 구민들을 위한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가 실현될 전망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구공단이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중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센터 운영 모습
중구공단이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중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센터 운영 모습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으며 서울지역에서는 중구가 유일하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시작된 정부사업으로 현재 전국 총 58개 센터가 운영중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중구공단에는 올해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1억5000여만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동향에 맞춰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며 만13세 이상 희망자라면 누구나 체력층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은 구민들의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의한 측정진단 처방 및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학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도 진행하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 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이 ‘건강한 100세’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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