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15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2명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1만8천313명으로 늘었다.
특히 도쿄도에선 이날 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전59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 전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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