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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직장인을 위한 열린보건소 운영
중랑구, 직장인을 위한 열린보건소 운영
  • 최진근기자
  • 승인 2010.12.1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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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직장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소 이용 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린 보건소’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 보건소는 토요의료서비스 확대로 민간부문과 차별화된 건강증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주말 건강증진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교실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교실로, 검진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검진 전날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양 토토리는 비만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식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교실, 관절강화를 위한 타이치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보건사업,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영유아예방접종, 부부가 함께하는 직장인 예비맘 교실과 온가족이 함께 연령에 맞는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열린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가능하며,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열린 보건소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보건소(☎2094-07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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