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제주시의 한 타이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제주시 화북2동 한 타이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64명의 인력과 19대의 장비를 동원해 1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57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헬기 '한라매'가 화재 현장 지원을 나설 예정이었지만 불길이 어느정도 잡혀 투입이 취소됐다.
한편 이 화재는 가게 창고 내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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