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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야간 도로 안전 확보 ‘가로등 개량’
용산구, 야간 도로 안전 확보 ‘가로등 개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1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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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해 장충단로ㆍ다산로ㆍ서빙고로에 이어 올해도 녹사평대로ㆍ후암로ㆍ청파로 3.2㎞ 구간 가로등 개량사업을 벌인다.

이는 야간 시간대 도로를 밝혀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약 15억원의 예산도 전액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녹사평대로)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녹사평대로)

사업 구간은 녹사평대로 1.7㎞ 구간 가로등(95개) 및 선로(2500m), 후암로 1㎞ 구간 가로등(54개) 및 선로(2100m), 청파로 500m 구간 가로등(35개) 및 선로(1200m) 등 가로등 184개, 지중선로 배관·배선 5.8㎞ 교체다.

2002년에 설치, 15년 이상 된 가로등을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양호한 시설은 등기구(램프)만 교체한다. 등기구 교체수량은 306개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교체, 수명·효율을 향상시킨다.

구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피해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교통신호수도 현장에 2명을 배치시키고 빠른 준공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간다.

구 관계자는 “가로등 개량으로 야간시간대 교통사고는 물론 노후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기준 용산구 내 도로조명시설은 가로등 7483개(40%), 보안등 10249개(54%), 기타 조명시설 1195개(6%)로 총 1만8927개에 달한다. 가로등은 주로 차가 다니는 도로에, 보안등은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된다.

구는 녹사평대로·후암로·청파로 외 경리단길(회나무로) 가로등 32개 교체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경리단길 조성사업’ 일환이다. 이 외 보안등 부점등, 점멸, 오작동에 따른 개량작업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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