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다.
황보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빠는 아버지가 두 분이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큰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동생이 아들을 못 낳아 가장 마늘을 잘 다듬고 여성스럽고 순둥이인 우리 아빠를 양자로 보내셨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난 할머니도 두 분, 할아버지도 두 분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분 다 나는 똑같이 소중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 더 조상님께 잘해야겠다 생각이 든다"라며 "우리 할아버지, 증조 남양할머니께서 나를 업어키우셨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바르고 착하게 자랐나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 동생이자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겸 배우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