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 충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대문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8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구는 이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과 경유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 상태로 이동경로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강남구의 한 생명보험회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회사에 출근했다. 구는 확진자 발생 사실을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 통지했다.
현재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확진자 이동경로
◆ 6월 15일(월)
- 06:30 타구 소재 출근(자차이용)
- 12:00~15:40 **헤어 (신촌동)(마스크미착용)(자차이용)
- 15:40~16:30 자택 이동(자차이용)
- 16:30~ 자택에 머무름
◆ 6월 16일(화) ~ 6월 17일(수)
- 출근 등 타구 소재지 활동
◆ 6월 18일(목)
- 12:00 자택에 머무름
- 13:00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마스크착용)(자차이용)
- 13:30 자택 귀가(자차이용)
◆ 6월 19일(금) 08:30 양성 판정 → 치료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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