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대통령 "3차 추경 비상한 방법 강구해야,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
문대통령 "3차 추경 비상한 방법 강구해야,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6.21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간 이견으로 제3차 추경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추경이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이 커진다"고 전했다.

21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6월 통과가 무산돼서는 안 된다.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5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야간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되면서 심의 자체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 대변인은 "극한 상황에서 직접 현금지원을 받거나 금융애로를 해소해 생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국민이 최소 390만명 이상"이라며 "하루하루가 다급한 국민 상황을 국회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시간"이라며 "국회가 부디 6월 중 추경안을 통과시켜주시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