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만에 10명대로 급감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4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지역 발생이며 6명은 해외 유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3명 수도권에서 7명 늘었으며 그외 충남 2명 대구·전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경우 6명(경기 3명, 서울·인천·경북이 각 1명)은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1만881명이며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2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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