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 30도 이상의 불볕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 후터는 차차 흐려지면서 모레부터는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모레인 24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3일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와 전북, 경북의 내륙지역에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오후부터는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져 24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로,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서울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