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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매주 화요일 간사단 회의... “추경 처리 상황 점검”
與, 매주 화요일 간사단 회의... “추경 처리 상황 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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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면담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면담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김태년 원내대표 주재하에 원내지도부와 상임위원회 간사단 간 회의를 정례적으로 가진다는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급한 3차 추경 처리를 차질 없이 서두르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날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최근 예결위원장 등 상임위 상황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장 시급한 추경 처리를 위해 (원구성 역시) 시급하다”며 “이번주 금요일(26일)까지는 무조건 하는 걸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18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대해서는 “원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면서도 “(야당과의)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위 구성 관련 정보공유 이외에도 추경의 심사방식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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