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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짱 신드롬’이 낳은 ‘힙업 열풍’
‘엉짱 신드롬’이 낳은 ‘힙업 열풍’
  • 김재태
  • 승인 2010.12.14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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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애플힙을 꿈꾼다’

우리나라 대표 ‘애플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민아, 신세경, 이채영 등은 최근의 ‘엉짱 신드롬’을 낳게 한 장본인이다. 이들의 사과처럼 아름다운 힙라인은 남심을 사로잡는 것뿐만 아니라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힙 라인에 대한 관심은 ‘엉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던 시기에 급격히 높아졌다. 이전에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가슴, 허리라인, 허벅지 등 부위별 운동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아름다운 힙 라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슴에서 허리라인에 이르는 전체적인 몸매 관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긴 연장선에서 보면 ‘S라인’은 애플힙과도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엉덩이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볼륨감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식이 확산되면서 애플힙은 사과처럼 아름다운 힙 라인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많이 통용되고 있다. 애플힙은 출처가 불분명한 신조어지만, 일각에서는 같은 이름의 힙업 관리기가 인기를 끌면서 이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다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애플힙 열풍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힙업 관리기 애플힙은 고기능성 몸매 관리 기구로 알려져 있다. 애플힙은 온열 및 마사지 기능, 그리고 체형 교정 효과까지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여러 차례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애플힙 디자인 역시 심미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도 이 업체는 2기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한 달 간 진행된 체험단 모집에 1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한 때 애플힙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애플힙 측은 공식모델 이채영과 전문 트레이너의 자문, 그리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을 지난 11월 18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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