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의원이 자신의 당 대표 출마를 3차 추경 통과 이후로 넘겼다.
24일 이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를 마무리 하고 만나 기자들에게 “내 거취는 추경이 통과된 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이 의원은 자신이 맡고 있는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하고 거취를 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남북 관계 경색과 국회 파행, 시급한 3차 추경안 처리 등 앞에 닥친 상황을 고려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인다.
정부 여당이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추경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늦어도 7월 초에는 공식 출마 여부 선언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의원이 맡았던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향후 상설위원회인 '미래전환K뉴딜위원회'로 개편해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