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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빨리 회복’... 서울대병원, ‘렘데시비르’ 후속 임상시험 착수
‘30% 빨리 회복’... 서울대병원, ‘렘데시비르’ 후속 임상시험 착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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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렘데시비르 후속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사진=뉴시스)
서울대병원이 렘데시비르 후속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약 30%의 빠른 회복 효과가 확인된 ‘렘데시비르’에 대한 후속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착수된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인 바리스티닙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측은 “바이러스 감염 후 활성화된 염증의 조절을 위한 약제의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며 후속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후속 연구의 골자는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인 바리스티닙을 병용 투여해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효능 부분에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와 바리스티닙의 병용 투여했을 때 회복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도 노인의 코로나19 감염이 늘면서 중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염증치료제가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앞서 서울대병원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주관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해 1063명을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에서 30%의 빠른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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