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전력은 SK렌터카와 전기 렌터카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은 △한전 전기차 충전기의 제공 △스마트 충전, V2G 등 차세대 충전 서비스 개발 등이다.
한전은 SK렌터카에 기업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충전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 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서비스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전기차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향후 전기차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