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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왕성교회' 12명 확진... 서울시 교회 관련 확진자만 124명
관악구 '왕성교회' 12명 확진... 서울시 교회 관련 확진자만 124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6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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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12명으로 늘었다 (사진=뉴시스)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12명으로 늘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 왕성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교인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분류해 감염경로는 조사중으로 추가 감염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관악구 왕성교회 12명을 포함해 현재 교회와 관련해 서울시에서만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41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 28명 ▲강남구 동안교회 6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37명 등 1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날 발생한 왕성교회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전했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현재 왕성교회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MT(수련회) 관련 8명, 성가대 3명, 예배 참석자 1명 등이다.

구체적으로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지난 24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5일 같은 교회 교인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에도 이 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지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을 했고, 19~20일에는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성가대 참여자와 교회 MT 참석자, 예배 참석자 등으로 분류해 감염경로 등을 진행중이며 현재 성가대와 교회 MT 참여자 41명과 예배 참석자 1696명에 대해 전수검사도 실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교회 수련회나 소모임은 되도록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며 "또한 성가대 등의 활동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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