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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민 4주기...5명에 새 삶 주고 떠난 안타까운 별
故 김성민 4주기...5명에 새 삶 주고 떠난 안타까운 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6.26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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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故 김성민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4년이 흘렀다.

故 김성민은 2016년 6월 24일 오전 1시55분께 서울 서초동 자택 욕실에서 자살 기도를 하다 상해를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이틀이 지난 26일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다.

평소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던 고인의 뜻에 따라 뇌사 판정을 받은 직후 유가족 동의하에 장기 기증을 위한 장기 적출을 진행해 5명의 환우들에게 새 삶을 전했다.

故 김성민은 지난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연기인생에 들어섰고 브라운관에 공식적으로 데뷔한 것은 2002년 MBC ‘인어 아가씨’에 출연하면서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앞집 여자’와 ‘왕꽃 선녀님’, SBS의 ‘돌아온 싱글’, MBC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필로폰 투약 사건에 연루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적발돼 사법당국에 의해 연예활동 기세가 꺾였다.

비록 이듬해 방송에 복귀하고, 지난 2013년 2월엔 4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지난 2015년 또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실형 10개월 복역하고, 2016년 1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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