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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선희 의원, 노원구 ‘장애인 치과’ 설치 제안
노원구의회 김선희 의원, 노원구 ‘장애인 치과’ 설치 제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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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선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있다
노원구의회 김선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김선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빌어 집행부에 ‘장애인 치과’ 설치를 제안했다.

노원구 장애인 인구는 2만7327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전무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오승록 구청장께서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선포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약속했다”며 “장애인들에게는 문턱이 높은 일반 치과를 가지 않고도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 치과를 노원구에 설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타구와 노원구의 상황을 자세히 비교하기도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초구의 경우 보건소 1층에 장애인 치과를 두고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예방치료, 치석제거 등 1100만원 이상의 비용으로 진료하고 있다.

기존이 1-3등급의 장애인은 무료로 치료하고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는 무료 보철치료, 임플란트 시술 최대 2개 치료도 시행 중이다.

2020년의 장애인 치과 진료사업에 구강 관리 사업을 별도로 하면서도 진료사업에 2002만원, 치과진료사업에 1067만원을 투입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광진구의 경우에도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 장애인 치과를 두고 광진구 거주 장애인과 광진구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및 마모증 치료, 급만성 치은염 및 치주염 치료, 구내염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구강관리사업예산만 5595만원을 별도로 장애인 치과 실비보상에 120만원, 장애인 치과 운영 간담회에 5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시 서울시의 경우에도 성동구에 장애인 치과병원을 두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수탁운영해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등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전해다. 이에 대한 예산으로 올해만 27억3930만원이 투입된다.

김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면역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며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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