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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 1주기...너무나도 그리운 별
故 전미선 1주기...너무나도 그리운 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6.2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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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故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故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전미선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1970년생으로 지난 198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마더' 등에 출연하며 깊은 연기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1주기를 맞아 동료 배우 김나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고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라며 "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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