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레인보우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숙 이두희 커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팀 해체 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스타트업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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