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25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도 마치면서 8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의장에는 고기판(도림동, 문래동) 의원, 부의장에 장순원(여의동, 신길1동) 의원이 과반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 유승용(신길6동, 대림1·2·3) 의원 ▲행정위원장 오현숙(도림동, 문래동) 의원 ▲사회건설위원장 김화영(신길6동, 대림1·2·3) 의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 ▲김길자, 김재진, 이규선, 이미자, 정선희, 최봉희, 허홍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는 ▲박미영, 유승용, 이규선, 이용주, 장순원, 정선희, 최봉희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권영식, 김길자, 김재진, 박정자, 윤준용, 이미자, 허홍석 의원 등이다.
의회 관계자는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은 지역별, 선거구별로 적절히 배분되는 등 원만히 마무리 됐다”며 “새롭게 구성된 8대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차후 상임위 별로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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