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배우 고(故) 박용하의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글을 올렸다.
김형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랫만에 용하 보러 왔다. 벌써 10년 됐구나. 오늘도 역시 비가 오는군. 6년 만에 왔네. 자주 못 와서 미안해 친구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길에 '처음 그 날처럼' '기별' '야생화' 듣다보니 감정이 북받쳐서 차세워놓고 한참 울었다"라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 너도 하늘에서 아무 고민 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보고 싶다 친구야"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故 박용하 지난 2010년 6월 30일 향년 33세의 나이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게임'을 통해 데뷔 후 드라마 '겨울연가' '러빙유' '온에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