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지코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코는 1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등장해 일기예보를 전했다.
이날 지코는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이라며 자신의 히트곡 '아무노래'의 춤을 추다가 "안녕하세요. MBC 일일 기상캐스터 지코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신곡이 나오게 됐다. 노래가 ‘summer hate’라는 곡인데 날씨와 관련된 주제라 직접 일기예보를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며 "오늘도 구름이 조금 끼고 내륙 일부에는 비도 약간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지코는 "낮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고 능숙하게 날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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