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사랑교회의 신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 57·58·59·60·61·62·63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광주사랑교회는 광주 46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46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가량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를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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