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심정을 밝혔다.
앞서 옥택연 소속사 측은 "옥택연이 현재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만나는 것이 맞다.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옥택연은 최근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한산: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이하 옥택연 글 전문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 2pm 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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