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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트럼프, 마스크 착용 대찬성 "나도 썼었다"
버티던 트럼프, 마스크 착용 대찬성 "나도 썼었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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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보이며 즐거움을 주고 싶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각)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 대찬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내가 사람들로 빽빽하게 밀집된 상황에 있다면 마스크를 당연히 쓸 것"이라며 "나를 만나러 오는 이들이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사실 나도 마스크를 썼었고 마스크를 쓴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전국 의무화에 대해서는 "의무화해야 할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며 "사람들이 꽤 거리를 유지하는 곳이 이 나라에 많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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