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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홍콩은 이제 공산당 도시‥특별지위 박탈 지속"
폼페이오 "홍콩은 이제 공산당 도시‥특별지위 박탈 지속"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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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계속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로운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였다"며 "이제 그곳은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될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끝내기 위한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지시를 계속 이행하겠다"며 "홍콩이 중국 공산당 엘리트들의 변덕에 예속될 것이다. 슬프다"라고도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홍콩보안법 제38조에 미국인이 적용대상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 법은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홍콩보안법 38조는 홍콩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에 대해서도 홍콩 외 지역에서 홍콩보안법을 위반하면 이 법을 적용하도록 했다. 비영주권자는 추방될 수도 있으며 기업은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모든 국가가 중국 공산당의 만행에 맞서 중국인의 기본권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은 중국 관련 법률들을 시행할 것이며 더 많은 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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